최첨단 IT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병원 물류관리를 전과정을 통합운영 함으로써, 물류관리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발표가 있어 병원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지메디컴은 오는 8일(금) ‘제35차 국제병원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 마지막날 분과발표를 통해, 세계 최초로 병원 원내물류관리를 실시간 협업시스템으로 구현하고, 의료 공급망 관리(SCM;Supply Chain Management) 및 위탁재고 관리(Outsourcing Inventory Management) 방법에 의한 병원 물류관리비용 절감 모델 및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바코드 및 모바일 PDA 시스템을 활용한 물품의 입고 및 검수, 재고 및 불출,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이 Data기반으로 실시간으로 통합관리 되고 있는 실제 사례 모습도 동영상으로 직접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앙창고뿐만 아니라 진료부서의 재고까지 실시간으로 시스템 관리 되고 있는 사례는 그 동안 체계적인 재고관리 및 불용재고 등으로 고민에 빠 져있는 병원계에 새로운 해법으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메디컴은 "그 동안 해외 선진물류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수차례 미국과 일본을 방문했고, 국내 유수의 병원들과 수차례의 세미나 및 토론으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의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 시켜, 전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의료 원내물류관리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라고 언급하고 "원내물류관리시스템은 병원 내부시스템과 완전연동 되어 운용되며, 이에 인터넷 기반의 전자상거래시스템과의 연동은 강력한 의료 공급망 관리(SCM ; Supply Chain Management)의 구축을 의미한다"라며,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부러워하는 한국 의료산업의 발 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지메디컴이 강조하는 물류관리시스템은 4가지 단계 서비스(4 Step Service)로 1단계는 컨설팅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 2단계로는 컨설팅 결과에 따른 맞춤형 시스템 구축, 3단계로는 전자공동구매, 4단계는 원내물류관리이다.
실제 국내 모 병원이 이를 도입한 결과 "기술적인 효과"(자동발주시스템, 무청구시스템, 무재고시스템, 위탁재고 시스템, 자동재고보충시스템, SMS문자발송시스템 등)와 "경영적인 효 과"(비용 절감 및 시스템 투자비용 절감 등의 Capital Cost 현황, Process 표준화 및 전문화, 시스템 Data기반의 의사결정 지원 등)에 대한 효과를 보고 있다.
이지메디컴 최재훈 대표이사는"이제 우리 병원계도 국제화, 세계화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에 발맞춰 이지메디컴의 모든 서비스는 Global Standards를 기반으로 구축 중에 있다"고 덧붙이고 "이지메디컴은 병원 구매 및 물류분야 외에 의료산업에 기여하고 병원계의 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분야라면 어떤 분야이던 최고의 MSO(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메디컴은 국내 대표적인 의료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으로, 2000년 회사 설립이래, 매년 50% 이상 급성장 하는 회사로 2006년도 거래액이 5,00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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