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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트라민’ 금기사항 경고
캐나다, 심혈관 부작용 위험 지적
캐나다 보건당국은 항비만제 ‘시부트라민’(sibutramine)의 심혈관 부작용에 대한 금기사항을 경고했다.
캐나다에서는 2001년 시부트라민 시판 후부터 올 5월까지 총 65건의 심혈관 부작용이 보고됐는데 이중 13건이 금기사항과 관련된 것이었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시부트라민을 △심장혈관 질환, 울혈성 심부전, 부정맥, 뇌졸중 및 일과성 허혈발작 등 뇌혈관 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 △혈압이 145/90mmHg 이상으로 조절이 안되거나 불안정한 환자에게 처방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또한 △항우울제·정신질환 치료제 등으로 다른 중추작용제나 제절초와 같은 약초 또는 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 다른 중추작용 체중감량제를 복용하는 경우에 동시사용이 금지된다.
아울러 △정신질환 △신경성 식욕부진 및 거식증과 같은 주요 섭식장애 △시부트라민 과민성을 지닌 환자에게도 금기이다.
보건당국은 시부트라민이 치료시작 4개월 안에 혈압 및 심장박동 수를 상당히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처방 시 처음 3개월은 2주에 1회 이상, 그 후에는 1~3개월마다 이들 수치를 검사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7-10-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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