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배병준)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식약청 대강당에서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운영자,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제조․수입업소, 소비자 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가 참여하는 “소비자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서울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관내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지역에 소재한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106개 업소를 대상으로 식약청 및 지자체 합동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30개 업소에서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개인용조합자극기, 개인용전위발생기, 의료용진동기, 의료용물질생성기가 고혈압, 동맥경화, 골다공증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ㆍ과대 광고행위를 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단속만으로는 불법행위를 근절하는데 한계가 있어 무료체험방 운영자등에 대한 철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밝혔다.
워크숍 내용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의료기기광고 사전심의 절차, 의료기기 광고 심의대상 매체에 대한 설명 및 의료기기 광고 시 준수사항 소개 △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의료기기의 허위ㆍ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발표 △질의ㆍ응답을 통해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운영자들이 궁금해 하는 점들을 알려 주는 등 실질적인 사례중심의 교육 실시 등이다.
아울러 서울식약청에서는 의료기기 무료체험방의 허위ㆍ과대광고로 인한 피해자가 주로 노인등 사회취약계층임을 감안하여 연중 강도 높은 단속활동을 펼쳐 왔으며, 동 워크숍을 실시한 후에도 의료기기명예지도원 및 지자체와 합동으로 의료기기 무료체험방의 허위ㆍ과대광고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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