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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갖춘 국내 PACS시장 전망 밝아
메디칼스탠다드 박기홍 차장, 헬스케어포럼서 ‘시장 변화’ 발표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의 역사에서 현재는 호황기는 아니지만 소규모 시장의 활성화로 PACS업체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주)메디칼스탠다드의 박기홍 차장은 오늘(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3회 헬스케어코리아 포럼-디지털 병원의 변화와 흐름’에서 ‘PACS 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차장은“그 당시의 수가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이듬해인 2000년 대형병원 PACS 도입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수가 인정은 국내 의료기관 및 업계의 PACS 도입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2002년에는 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의 출시로 중소형병원에서 PACS 도입이 적극 이뤄지는 등 활성화가 이뤄졌다.

하지만 박 차장은 “지난 2001년 필름업체에서 PACS업체를 고발하면서 수난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PACS가 의료기기라는 판단에 따라 제조허가를 받도록 하는 정부의 결정으로 업체마다 5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거나 6개월간의 영업정지로 제재를 가했다.

또 2003년 Full PACS에 대한 수가가 조정돼 3차 의료기관은 20%, 중소형병원은 30%, 일반병원 및 의원급 의료기관은 50%에 달하는 금액이 삭감되는 등 수난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2004년 메디컬스탠다드 등에서 법적공방 끝에 의료기기 PACS 소프트웨어 인정을 받는 계기를 거쳐 2005년 업체들이 생존을 위한 노력으로 소규모 PACS 시장의 활성화가 이뤄졌다.

특히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모든 시스템의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중앙집중식이 아니라 현재는 임상병리과, 안과, 치과 등 각 과별 PACS가 출시되는 등 변화를 가져왔다.

박 차장은 “많게는 수 억원에 달했던 기존 제품에서 최근에는 불과 몇 천만원에 불과한 제품이 속속 등장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후 PACS는 보다 세분화, 전문화를 거쳐 해외시장 진출 등으로 경쟁력을 갖춰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7-09-10,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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