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는 심실수축의 동시성을 회복해 주는 심장재동기화치료 의료기기인 콘체르토 CRT-D(Concerto CRT-D)와 이식형 제세동기인 버투어소 ICD(Virtuoso ICD)를 선보였다.
ICD(이식형 제세동기)는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 부정맥을 감지, 자동적으로 맥박을 회복시켜주며, CRT-D(심장재동기화치료)는 ICD에 기능을 더해 심장의 우심실과 좌심실이 동시에 수축하지 못하는 심부전 환자의 심장 리듬을 정상으로 복원시켜주는 의료기기이다.
컨체르토와 버투어소에는 CRT-D나 ICD의 기본 기능 외 세 가지 기능을 국내 소개했다.
△무선 기능이 추가돼 추적검진과 절차에 따르는 시간을 줄였다. 인공심장박동기(페이스메이커)나 ICD등 체내 이식형 의료기기에는 일정기간 환자 맥박, 실시된 치료법 등의 정보가 기록된다. 환자가 3, 4개월마다 외래 진료를 받을 때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되는데, 기존 제품의 경우 정보 수집을 위한 외래 방문이 필요했으나 컨체르토와 버투어소는 이러한 정보를 무선으로 제공해 환자의 불편을 덜었다.
△흉강(Thoracic Cavity)에서 교류저항(impedance) 측정, 의사에게 증상 전달 심부전 환자들의 폐에 물이 차는 것은 증상이 악화된 것을 의미한다. 컨체르토와 버투어소는 기존 제품과 달리 흉강에서 교류저항 측정이 가능한 유일한 제품으로, 옵티볼 시스템(OptiVol Fluid Status Monitoring)은 하루에 64번 환자 폐의 체액 높낮이를 측정, 기록하며 기록된 정보는 14개월 동안 기기에 저장된다. 체액 상태를 관찰하는 진단 제품인 옵티볼은 심부전이 악화되고 있다는 경고를 의사들에게 전달하여 폐부종으로 인한 환자의 입원을 사전에 예방토록 돕는다.
△충격요법을 줄여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한다.ICD는 위험한 부정맥을 감지하여 이를 치료해준다. 이 치료법에는 ‘ATP(항빈맥 조율, anti-tachycardia pacing)’이나 제세동기(defibrillation)로 알려진 ‘전기적 충격(electrical shock)’이 있다. ATP는 세지 않아 충격요법에 비해 비교적 고통이 덜하지만, ‘전기적 충격 요법’은 환자가 불편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불안이나 공포를 느끼기도 한다.
반면 이들 제품은 기본적으로 ATP를 기반으로 하며 동시에 콘덴서(ATP During Charging)를 충전, 필요한 경우에만 충격 요법을 사용하게 된다. 즉, 부정맥이 ATP 방식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경우에는 바로 전기적 충격을 보내, 환자가 느끼는 부담은 최소화 하면서 안전한 치료법을 제공해 준다.
메드트로닉코리아의 김덕재 심장리듬조절사업부 이사는 “최신 의료기기를 사용한 치료법을 환자에게 사용하려면 의사들은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만 했다”며 “메드트로닉의 최신 의료기기인 콘체르토 CRT-D와 버투어소 ICD 출시로 앞으로 심부전, 부정맥 환자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7-09-05,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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