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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장복심 의원, 위법행위로 볼수 없다"

직접수사 나서지 않기로 결정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구본민 부장검사)는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의 비례대표 후보 선정 로비의혹과 관련, 위법성이 미약하다고 판단, 직접수사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검찰은 장 의원이 17대 총선 비례대표 선정을 앞두고 당내 주요인사에게 후원금을 제공후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은 것이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되자 법리검토를 해왔다.

장 의원은 약사 출신으로 김명섭 전 의원의 국회 진출 실패에 따라 대한약사회의 대국회 업무 차기 기대주로 떠올랐던 인물이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4-07-14, 17:13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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