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 홍성한)이 지난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포이동 서울 본사에서 R&D 센터 서울분소 개소식을 갖고‘Bio 및 Chemical 연구 개발 중심의 Global Standard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R&D 센터 서울분소는 쾌적한 연구 환경과 최신의 실험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대학연구소 등과 R&D Network를 구축하여 국책과제를 수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홍성한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한미 FTA 이후 제약기업에 있어 ‘연구개발’이란 말은 곧 ‘경쟁력’을 뜻하며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독자적인 신제품, 신제형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적인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집중적인 R&D투자와 지원을 통해 R&D중심의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서혜란 박사(R&D 센터 소장)는 “경기도 여주의 중앙연구소에 이어 R&D Center 분소를 서울에 개소해 보다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제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 되었다"고 밝히고 ”R&D 비전 발표를 통해 제제기술 개발을 핵심 연구 분야로 선정하고 급변하는 세계 연구 환경에 발맞추어 시장에 대한 철저한 해석을 통한 탄력적인 R&D전략을 수립 유동적 혁신이 가능한 연구중심의 조직, 기업문화를 만들어 Leading Provider of Drug Delivery Solutions을 조기에 실현하자"고 다짐했다.
(주)비씨월드제약은 현재 전명관 박사를 비롯하여 제제연구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충원하였으며 2010년까지 석박사급 연구 인력을 30명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서울대 약대 서영거 학장을 대신하여 이봉진 부학장이 참석하였으며 중앙대 약대 김대경 교수와 이화여대 약대 이승진교수도 참석하여 (주)비씨월드제약 R&D 센터 서울분소의 앞날을 축하해 주었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7-08-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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