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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30일부터 수강생 모집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오는 9월부터 약 4개월간 '제2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3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국회·정부 등 보건복지 관련 고위 관리자, 의약계 단체, 의료기관 및 제약회사의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국내 보건의약분야 및 건강보험제도 등에 대한 최근 동향과 관심사를 토론하고, 보건의약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개설됐다.
특히 건강보험의 핵심 분야인 제도·심사·평가에 대한 심도 있는 이론과 실무사례 논의 및 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보건의약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을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9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심평원 8층 회의실에서 120분간 진행되며, 강사진은 김창엽 원장을 비롯한 심평원 임원 및 실장으로 구성하고, 특강시간은 복지부 고위 공무원 및 관련분야 저명인사와 CEO를 초빙할 계획이다.
입학식을 겸한 워크숍은 9월 7∼8일로 예정돼 있어 참여하는 수강생들에게는 서로간의 다양한 인적네트워킹 구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 관계자는 "1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되는 이번 심평원의 최고위자과정이 국내 보건의약분야 및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수강생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개설해 6월에 수료자를 배출한 '제1기 최고위자과정'에는 150여명의 지원자가 몰린바 있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실(별관 평화빌딩 9층, 02-2182-2503, 25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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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7-07-25, 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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