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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치매병원, 의료서비스 확대
전국 14개 병원 2007개 병상 확보
공공 노인치매요양병원이 점차 늘어나면서 저소득 치매노인들의 부담경감 등 치료와 요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예산처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결과 등을 토대로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설립 운영하는 노인치매요양병원에 대한 사업성과를 평가한 결과, 지난 5월말까지 14개 병원에 2007개 병상이 새로 갖춰지면서 치매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노인치매병원건립사업은 금년 말까지 25개 병원(3343개 병상), 내년 말에는 42병원(5163개 병상) 그리고 2006년말까지 전국적으로 54개 병원, 6373병상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주로 군단위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11개 병원(612개 병상)을 개설할 예정이어서 이들 지역 치매환자들에게도 의료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
공공 치매병원이 확충되면서 저소득 치매노인가족의 부담도 크게 줄고 있다. 노인치매요양병원의 경우 간병비 등 본인부담이 월평균 56만원수준으로 일반보험환자의 월평균부담 64만원보다 12만원(20%)정도 쌀 뿐아니라, 이마저 부담할 능력이 없는 극빈계층의 경우 간병비 전액을 면제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노인치매환자의 공공치매요양병원 이용률이 38.8%로 늘어나 민간요양병원의 11.5% 보다 3배 이상 높았고, 75세이상 고령환자 비율도 56.2%로 노인전문병원의 38.2% 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위탁운영자나 부지 선정에 따른 사업지연 등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예산처는 이번 평가결과 치매요양병원이 상당수준 확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는 기존병원의 증축과 저소득 노인을 위한 전문요양시설을 확충하고, 장비를 보강하여 보다 질이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원기준도 지역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병원운영에 대한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관계부처와 협의, 지원방식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국내 치매노인 수는 2000년 27만8000명에서 2005년에는 36만2000명, 2010년에는 45만6000명으로 갈수록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4-07-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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