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항노화의 대표 물질인 코큐텐을 연구하는 ‘한국 코큐텐-항노화 물질 학회’ (Korean Society of CoQ10 & Antiaging agents)가 10일 발족했다.
‘한국 코큐텐-항노화 물질 학회’는 코큐텐과 항노화 관련 전문가들이 코큐텐 관련 임상, 학술 부분 연구와 이론을 정립하는 취지로 설립된 학회이다.
특히 약사사회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순수 학문단체로 약학박사인 최병철 약사연구소 소장이 초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10일, 발족한 ‘한국 코큐텐-항노화 물질 학회’ 는 코큐텐 및 항노화 물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연구 자료를 조사하여 약사간에 이를 공유하고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연구, 조사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코큐텐과 성인병 및 기타 질병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해외 코큐텐 및 항노화 물질연구 학회와 학술 연구업적을 공유하고 국제인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추진하는 등 항노화 연구활동과 관련한 국제적 교류도 가질 예정이다.
최병철 회장은 “약사 사회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순수 학문 연구모임인 만큼 국민들을 위한 학회로 번창시키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한국 코큐텐-항노화 물질 학회’는 현재 코큐텐을 원료로 한 제품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항노화관련 제품들이 다수 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큐텐 및 항노화 관련 임상연구 등을 진행, 약사들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족식 행사에는 최병철 회장을 비롯해 정난영 ㈜대웅 사장, 유봉규 영남대 교수, 미국 항노화의학 전문의인 홍천기 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순수 학문단체인 ‘한국 코큐텐-항노화 물질 학회’에 후원함으로써 코큐텐, 항노화 물질의 연구개발 사업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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