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대표이사 김성욱)은 지난 3일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진행된 '2007년 2분기 영업회의' 에서 영업실적 우수자 32명에게 한올자사주 16,000주(3천2백만원)를 포상했다.
이는 그 동안 스톡옵션 총 79명에게 98만주(8억7천6백만원)를 부여했고, 대주주 보유주식을 저가로 양도하는 방식으로 총 127명에게 295,410주(3억5천4백만원)를 배정 했으며,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는 95명에게 66,000주(1억3천3백만원)를 부여 한 후 추가로 부여 한 것이다.
대주주 보유주식 양도는 창업주인 김병태 회장의 개인 주식을 현시가의 40% 수준으로 양도하여 그 차액 만큼을 직원들에게 되돌려 주려는 배려에서 이루어 진 것이다.
이러한 회사의 배려는 직원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연구개발투자의 성과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져 회사의 발전이 곧 종업원의 이익과 직결이 되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한올제약의 주식 배정은 동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주식을 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올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에 기여한 임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주식을 부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7-04-1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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