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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대한가정의학회, 비만 진단 MOU
일차의료 중심 근거 기반 진료 확산…비만 편견 해소 위한 협력 강화
한국릴리(대표 세이야 코마츠)는 지난 9월 30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김철민)와 ‘올바른 비만 진단·치료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자 진료의 첫 접점인 일차의료 현장에서 비만을 단순한 생활습관이나 미용 문제가 아닌 만성질환으로 인식하고, 근거 기반 진료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의료진 교육, 학술 정보 제공, 진료 지원 활동 등을 통해 비만 환자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릴리는 캠페인 기획과 실행, 최신 진단·치료 관련 교육 자료 제작을 지원하며, 대한가정의학회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콘텐츠 자문과 회원 대상 배포 및 홍보를 담당한다.

김철민 이사장은 “비만은 200개 이상의 합병증과 조기 사망 위험을 유발하는 만성질환임에도 여전히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일차의료 현장에서 최신 근거와 진료지침에 기반한 비만 진단·치료가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릴리 조재민 전무는 “비만은 개인 건강을 넘어 사회·경제 전반에 부담을 주는 질환”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비만 치료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이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서 기자] als11tj@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6-10-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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