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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관리료 병원급 상당수 등급신청 못해 |
중소병원의 상당수가 간호관리료 등급산정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간호관리료차등제로 인한 중소병원의 입원료 수가인하가 현실로 나타나게 됐다.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신청시한까지 병원급 의료기관중 약 75% 정도가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청을 하지 않은 병원에 대해서는 간호관리료가 7등급으로 산정돼 입원료 수가가 5% 감액된다.
종합전문요양기관과 종합병원의 경우는 예년보다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대한중소병원협의회를 비롯한 병원계에서는 지난해 12월 고시 후 간호관리료 차등제 확대를 철회하거나 병원들이 간호사 인력기준을 맞출 수 있게 간호조무사 대체인력 인정과 시행시기를 늦춰 줄 것을 계속 요청해왔다.
중병협은 전국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간호인력 현황 조사를 벌여 현실적인 통계자료를 갖고 간호등급 차등제 확대실시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주장해왔다.
중병협은 "간호관리료 차등제 확대실시는 중소병원의 어려운 경영여건과 간호인력을 채용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를 간과한 처사"라고 지적하고 "7등급은 ‘독소등급’으로 삭제돼야 할 것"이라고 요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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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남] 기사입력 2007-04-09, 1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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