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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현금 4% 배당 의결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16일 오전 방학동 본사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4% 현금배당인 200원을 의결했다.

이양구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창업 50년을 맞는 제50주기 주주총회인 만큼 매우 감격적인 한해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지난 2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비전 2016을 선포식행사를 가진 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성제약은 비전 2016 선포식을 계기로 지속적인 기업성장을 꾀하여 100년을 넘어서기 위한 미래 경영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양구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전년대비 13.6% 증가한 629억을 달성 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약 75% 증가한 69억, 경상이익은 188%가 증가한 41억, 당기손이익은 148%가 증가한 30억의 경영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익잉여금 처분에 대해서는 각종 재무비율이나 유동성 등 여러 요인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주배당은 전기보다 50원이 증가한 주당 200원의 배당을 하기로 결정되었고 밝혔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7-03-16, 11:40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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