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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醫·政 대립 갈등 전면전
의협, 개정안 통과 전 임원 총사퇴 결의

의협은 의료법개정안을 전면 거부키로 재확인하는 한편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함에 따라 의료법 개정과 관련한 醫 政간 대립과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게 됐다.

의협은 3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료법 개악저지를 위해 집행부가 구성한 의협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를 전 직역이 참여하는 비대위로 확대 개편했다.

이날 임총에서는 현재 추진중인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전원, 전국 시도의사회장, 의장단 등은 책임을 지고 총 사퇴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오후 4시 40분 의협 동아홀에서 대의원 242명 중 1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대의원총회는 경만호"서울시의사회장) 전 의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의료법 개정 경과보고와 문제점에 대해 보고를 들은 후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유희탁 의장의 제의에 따라 ▲현 의료법 개정안 전면거부 ▲의료계가 문제삼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만 대책 논의 등 두 안건을 놓고 표결에 붙인 결과 전면거부 안이 124명의 찬성으로 채택, 전면거부 입장을 재확인했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7-02-05,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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