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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환급 사기 '주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월말 보험료 환급 사기 사건이 발생한 후 유사한 수법을 통한 사기행각이 전국에 계속 기승을 부려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가입자에게 건강보험료를 돌려줄 테니 주민등록번호와 예금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을 알려달라”는 전화를 걸어왔다며 확인을 요청하는 내용의 전화가 지사별로 수십 건씩 걸려오고 있다.
공단은 "사기범은 모두 이른바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당하고 난 뒤에는 전혀 추적할 수 없다"며 "휴대전화로 들려오는 사기범의 음성을 들으며 현금지급기 앞에서 번호를 누르는 작업이 결코 간단하지 않아 당하기 십상"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환급이 발생하면 가입자 본인이 신고한 계좌로 입금해주고 있으며, 어떤 경우에도 전산장애 등을 이유로 은행 현금지급기를 통해 절대로 환급해 주지 않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험료 환급과 관련한 문자 메시지를 받거나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6-12-20,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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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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