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18일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425천주중 약53%인 225천주를 우리사주를 통해 매각하거나 출연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대원제약은 70:30의 비율로 자사주 157,500주는 유상으로 주당 8,090원에 매각하고 67,500주는 무상으로 출연키로 했다.
대원제약은 이날 공시에 대하여 매출실적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비전달성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임직원의 동기부여 및 재산형성에 기여코자 이번 매각 및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사주 매각으로 대원제약의 자사주는 총발행주식의 3.36%인 20만주만이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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