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전성에 논란을 빚었던 ‘약물방출스텐트’에 대해 미국FDA가 안전성을 인정했다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보스턴사이언티픽코리아 측이 밝혔다.
지난 13일, 보스턴사이언티픽코리아는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면서 일반금속스텐트에 비해 약물방출스텐트가 가지는 비교 우위점을 재차 확인했다.
이날 보스턴사이언티픽코리아는 “미국 FDA가 미국시간으로 지난 7~8일 양일간 미국 메릴랜드주 게디스버그에서 가진 순환기 계통 의료기기 패널 미팅에서 그간 제기되어온 약물방출스텐트의 장기적 안전성 이슈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 끝에 약물방출스텐트의 안전성을 인정하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패널 미팅에서 자문위원들은 “약물방출스텐트가 가진 장점들을 고려할 때,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되었던 위험 요소들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며, 약물방출 스텐트가 가지고 있는 장점인 재협착 방지와 장기 안전성 유지 측면 등이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음을 지지하고 동의한다”는 견해를 덧붙였다고 보스턴사이언티픽코리아측은 밝혔다.
국내 10개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스텐트 혈전증의 국내 다기관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서울대학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 다양한 환자군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조사가 뒷받침 돼야 겠지만, 이번 FDA패널미팅을 통해 금속스텐트에 비해 약물방출스텐트의 안전성과 효능이 재확인 되었다”고 밝혔다.
보스턴사이언티픽코리는 제2세대 약물방출스텐트(상품명: 텍서스 리버테 DES)를 가지고 유럽시장에서 1위를 점유하고 있다.
한국에는 올 4월에 출시되었으며, 지난 5월 1일부터 국민건강보험 대상에 포함되어 의료보험혜택을 받고 있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6-12-18, 21:26
- Copyrights ⓒ 성인병 뉴스 & cd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