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10월 08일 (목) 11:38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학술/학회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망막반사 이용, 新 각막이식 수술법 개발
수술시간 짧고 데스메막 천공 등 합병증 없어
▲ 여의도성모 황호식 교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 연구팀이 ‘망막반사를 이용한 앞부분층각막이식’이라는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했다.

망막반사란 눈의 망막에서 빛이 반사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황 교수는 앞부분층각막이식술 (Deep anterior lamellar keratoplasty)중 수술현미경을 통해 망막반사를 보면서 각막절개의 깊이를 판단하고 가능한 깊이 절개하여 각막을 앞뒤로 분리하는 수술법을 고안했다.

이는 수술할 눈의 동공을 확장시킨 후 수술칼(Crescent blade)로 각막의 주변부에 절개를 하고 칼날 주변으로 보이는 망막반사를 참조하여 가능한 깊이 절개해 들어간다. 그 다음 이 절개면을 기준으로 각막 박리기(corneal dissector)를 이용하여 각막을 앞·뒤로 분리한다. 혼탁한 앞의 각막을 원형칼로 제거하고 고여각막을 봉합하여 앞부분층각막이식을 마무리한다.

연구팀은 각막반흔 또는 원추각막으로 앞부분층 각막이식이 필요한 환자 18명에게 이 방법을 적용했다. 그 수술시간은 86분으로 비교적 짧았으며, 데스메막 천공은 한 건도 없었다. 데스메막 천공이란 각막의 가장 안쪽 층인 데스메막이 터지는 것을 말한다.

수술 후 시행한 각막단층촬영에서 기증각막과 수여각막의 경계가 매우 매끈했으며, 수술 후 평균 시력은 0.23으로 비교적 양호했다.

이 수술법은 혼탁한 각막을 최대한, 안전하게 제거한 후 공여각막을 이식하여 앞부분층각막이식의 성공률을 높이고, 각막이식의 중요한 합병증인 데스메막 천공을 방지할 수 있다.

황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망막반사를 활용한 앞부분층각막이식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합병증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국제 학술지 코니아(Cornea, IF 2.8) 2024년 1월호에 게재됐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4-03-06, 12:9
- Copyrights ⓒ 성인병 뉴스 & cd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