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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달리기 건강상 이점 많다
신체 부담 감소·긍정적 대사 반응 유도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운 날씨가 따뜻한 환경에서 달리는 것보다 건강 상 더 큰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운 날씨는 러너들이 더 많은 나쁜 지방을 태우고, 더 많은 체중을 감량하며, 전반적으로 더 건강해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 전문 미디어 HealthDay News의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러시대학 의료센터의 Joshua Blomgren 박사는 “겨울에도 운동은 보약이다. 추운 날씨 때문에 실내에서 뛰도록 강요할 필요는 없으며, 환자들이 야외에서 계속해서 안전하게 달리도록 권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lomgren 박사는 “추운 날씨에 달리는 것은 신체에 열 스트레스를 덜 주므로 여름 조깅보다 겨울 조깅이 더 쉬워질 수 있다.”면서 “체온이 높을수록 운동량이 증가하고 심장, 폐 및 신진대사에 부담이 가해진다. 반면, 겨울 달리기는 추운 기온으로 인해 지방을 보존하기 위해 평균 신진대사가 느려지는 시기에 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lomgren 박사는 “추운 날씨에 조깅을 하면 신체의 둔화를 막아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과학적 증거에 따르면 추운 기온에서 운동하면 소위 ‘나쁜’ 백색 지방을 ‘좋은’ 갈색 지방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색 지방은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는 반면, 갈색 지방은 칼로리 소모를 돕는 대사 조직이다.

그러나 Blomgren 박사는 추운 날씨에 달리기를 선택한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주의 사항을 제시했다.

▲적절한 옷을 입으야 한다. ▲면이나 울보다는 땀 흡수가 잘 되는 옷이 바람직하다. ▲머리 덮개를 착용해야 한다. ▲달리기 전후에 물을 많이 마셔라 ▲달리는 길에 숨겨진 얼음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코와 입을 가리면 상쾌한 공기가 따뜻해져 숨쉬기가 편해진다.

 또한 영하의 추위에는 실내에 머무르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동상의 징후가 있는지 항상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3-12-07,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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