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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등에서 원주로 이전한 기업체는 6월말 현재 45개업체에 이르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80개 업체가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입주한 주요 업체로는 의료기기업체 가운데 의료용 X선 장비를 생산하는 ㈜리스템, 환자감시장치 생산업체인 ㈜메디아나 등이며 현재 안과용 의료기기 생산업체인 ㈜동양광학 등 3개업체와 이전 협의를 추진중이며 14개 업체와는 입주 계약을 마친 상태이다
원주시는 전문공단 인근에 333억원을 들여 오는 2006년까지 외국 기업 전용단지를 따로 만들어 다국적 의료기기 업체인 GE사 등 세계적 의료기기 업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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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4-07-02,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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