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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노출, 치매 위험 증가
美연구팀, “대기 質 정책 강화 필요”

대기 오염에 노출되면 치매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선행 연구 검토 결과가 나왔다.

이는 하버드대학 연구팀(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의 치매에서 심장 질환 및 뇌졸중에 이르기까지 미세 입자 물질(PM2.5)뿐만 아니라 질소 산화물 및 이산화질소와 같은 오염 물질과 관련된 수많은 건강 문제에 대한 최신 연구이다.

공동저자인 마크 와이스코프 박사(환경역학 및 생리학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 대기 질 정책을 강화할 필요성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리뷰에서 2,000개 이상의 연구를 스캔했고, 대기 오염과 임상 치매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51개의 연구를 발견했다. 이 연구는 지난 10년 동안 발표되었다.

16개의 연구는 노출의 무작위화되지 않은 연구(ROBINS-E)에서 바이어스의 위험이라고 불리는 것을 사용하여 편견을 평가한 후 기준을 충족시켰다.

연구팀은 PM2.5에 대한 연평균 노출이 2μg/m3 증가할 때마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17%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산화질소와 산화질소, 치매 사이에도 연관성이 존재했다. 질소산화물의 경우 연간 노출량이 10μg/m3일 때마다 위험이 5% 증가했다. 이산화질소의 경우 연간 노출량이 10μg/m3 증가할 때마다 위험이 2% 증가했다.

와이스코프 박사는 “왜 더러운 공기가 치매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이론이 존재한다. 그것은 단순히 오염이 심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다시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것이다. 또 다른 이론은 염증의 영향에 관한 것으로 이 오염은 신경세포나 뇌의 다른 세포에 직접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Weisskopf 박사는 “비록 흡연이 대기 오염보다 치매의 더 큰 위험 요소로 여겨지지만, 모든 사람들이 숨을 쉬어야 하기 때문에 이것은 여전히 인구 수준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BMJ 최근호에 발표되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3-04-27,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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