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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옥토인형으로 소아환우 응원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영유아기 감각 발달에 도움
▲ 노보 노디스크 옥토돌 기부식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과 주한 덴마크 대사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덴마크 옥토 인형 100개와 레고 장난감 500개를 이대서울병원을 통해 소아 환우들에게 4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소아 환우의 성장과 건강 기여에 앞장서 온 노보 노디스크가 매년 참여하는 ‘옥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보 노디스크는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함께 국내 소아 환우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옥토 인형과 덴마크 대표 장난감인 ‘레고’를 지속해서 기부하며 올해로 4회째 참여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와 주한 덴마크대사관은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이대서울병원을 비롯해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동성심병원, 고대 안암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등 전국 18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 환우들에게 약 2천 개의 옥토 인형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라나 아즈파 자파 한국 노보 노디스크 대표,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 랜디 멍크 주한 덴마크 대사관 보건의료 참사관,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아 환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은 ‘어린이 환경건강클리닉-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를 국내 최초로 설립하는 등 소아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화의료원이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소아 치료에 맞는 ‘옥토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수 있게 소아 환우들에게 인형을 기부해주셔서 환우와 가족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은 “소아 환우들에게 희망이 담긴 어린이날 선물을 기부한 노보 노디스크와 주한 덴마크 대사관에 감사드린다”며, “옥토 인형과 레고 장난감은 소아 환우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임직원 모두가 소아 환우의 건강을 기원하는 같은 마음으로 옥토 인형을 만들고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데, 그 마음이 점차 커지다 보니 기부할 수 있는 인형 수도 점차 늘어나고, 무엇보다 일반인들의 기부 참여도 늘고 있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노보 노디스크는 계속해서 어린이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 환우들에게 선물을 통해 희망을 전달할 기회가 되어 의미가 크다”며, “한국의 소아 환우들이 레고 장난감과 옥토 인형을 통해 희망을 얻고, 나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토 프로젝트는 덴마크의 한 아빠가 이른둥이로 태어난 딸의 인큐베이터에 문어 모양 인형을 넣어준 뒤 놀라울 정도로 건강해졌던 일화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인큐베이터 안에 있는 미숙아와 신생아들을 위해 손으로 직접 뜬 문어 모양 인형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 현재 유럽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캐나다 등 전 세계 각국으로 확대되어 수많은 옥토 인형들이 미숙아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2-05-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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