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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사장 윤길준)은 홈페이지 방문수가 지난 8월 26일 200만을 돌파하는 한편, 국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발표했다.
동화약품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홈페이지는 2003년 12월 리뉴얼 오픈한 후 32개월만에 방문자수 200만을 돌파했으며, 최초 100만을 돌파하는데 23개월 가량이 걸린것에 비하면, 이후 200만을 돌파하기까지 9개월이 소요되어 방문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는 세 가지 요인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첫째, 동화약품이 국내 최장수기업으로서 기업가치가 새롭게 부각되면서 꾸준히 방문자수가 늘었고 둘째, 국내 최대규모인 1,200종의 광고 DB구축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보강하여 홈페이지 방문을 유도했으며, 셋째로, VOD 동영상 광고, 게임 PPL 등 온라인마케팅을 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사내 이벤트(예>브랜드네임 공모, 월드컵 경기결과 맞추기 등), 설문조사, 성공사례 동영상 발표에서부터 자유로운 의견교환까지 인트라넷을 내부직원들의 의사소통 창구로 활용하면서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도 방문수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그리고 웹사이트 순위 제공 전문 사이트 100hot의 집계 결과 8월 4주차 주간 순위에서는 제약회사 홈페이지 중 1위를 차지했다는 것.
수치상으로 8월 4째주 기준 홈페이지 방문자수 1위부터 30위까지의 제약회사의 일 평균 방문자수가 2,170명인 것에 비해, 동화약품은 7,300명 가량 방문하여 1위를 차지했으나 실제 동화약품 집계결과 이보다 많은 하루 평균 1만여명이 홈페이지를 다녀갔으며, 지난 24일에는 하루에만 2만명 이상이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동화약품은 내년 110주년을 맞이하여 홈페이지를 새로 개편할 예정이며, 향후 개편할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및 컨텐츠를 강화하여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만들고, 동화약품의 적극적인 홍보매체로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툴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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