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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면이 여성 성적 만족 높여
카페인 섭취 줄이고, 일정한 취침시간 지켜야

좋은 수면이 노인 여성의 성적 만족을 위한 최선의 처방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제안되었다.

연구팀은 일상적으로 편안한 수면을 취하지 않는 여성은 욕망이나 각성 부족과 같은 성적인 문제를 보고할 가능성이 거의 두 배나 높다고 밝혔다.

연구 저자인 줄리아나 클링 박사(Scottsdale Mayo Clinic Arizona의 여성건강 내과과장)는 "성기능 장애는 고통과 관련된 성적 문제의 존재로 정의되며, 이러한 관계는 열악한 수면의 질과 욕망, 각성, 윤활, 오르가슴, 만족 및 통증을 포함한 모든 성기능 영역에서 문제의 위험이 높은 사이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

클링 박사는 "불량한 수면의 질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집중력 저하 및 피로와 같은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성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성기능 장애와 관련된 개인적인 고통이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는 평균 연령이 53세인 3,400명 이상의 여성이 포함되었다. 이 여성 중 75%는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았고, 54%는 성기능 장애를 보고했다. 여성들은 또한 성생활 또는 부족에 대한 고통의 정도를 평가하도록 요청 받았다.

그 결과 수면 부족을 보고한 여성은 성기능 장애를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이는 연구원들이 폐경기 상태와 같은 수면 및 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다른 요인을 조정한 후에도 지속되었다.

연구에서 정기적으로 밤에 5시간 미만의 잠을 자는 여성도 성적 문제를 보고할 가능성이 더 높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Kling 박사는 “결론적으로 수면의 질을 최적화하면 성생활이 향상될 수 있다.”면서 "수면 장애 호흡 또는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타 의학적 문제에 대해 의사의 평가를 받은 후, 좋은 수면 위생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오 이후 카페인 섭취를 피하고, 취침 시간과 일정을 엄격하게 유지하고, 침대에서 전화나 컴퓨터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UCLA 소재 David Geffen School of Medicine의 Jennifer Martin교수는 "특히 여성의 수면과 성 건강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그런 점에서 수면 부족의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이번 연구를 계기로 성기능 장애 근본적이고 잠재적인 원인을 배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Martin 박사는 “수면 장애는 치료할 수 있다. 숙면을 방해하는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데 도움이 되는 인지 행동 치료는 특히 여성에게 가장 흔한 수면 장애인 불면증에 효과적이다. 수면 부족이 낮 시간에 영향을 미치고,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일주일에 3회 이상 발생하면 수면 전문가와 상담 할 것”을 덧붙였다.

이번 Menopause, The Journal of The 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최신호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21-05-04,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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