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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유는 전망 밝은 회사

권성배 (주) 유유 대표이사 사장

“창립 65년된 회사다운 면모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유유의 권성배 사장은 이렇게 당찬 포부를 밝히며 “유유는 이미 출시된 골다공증 치료제인 ‘맥스마빌’ 등 신제품, 신약개발을 위해 진행중인 우수한 투자현황, 희망적인 CEO 의지 등을 볼때 전망은 매우 밝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주)유유에 부사장으로 영입되어 올 4월 1일자로 사장에 취임한 권 사장은 유유의 발전전략으로 ▲변화와 참여 ▲업무효율화(조직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목표의식 등 3가지를 제세했다.

서울약대 졸업후 지난 33년간 약업인생을 걸어온 권 사장은 (주)유유는 “역사에 비해 외형이 너무 부족하다”면서 “내부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변화와 참여를 통해 고도신장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의사전달이 잘못되면 부모 자식간에도 오해가 생기는 법”이라고 전제하고 조직의 상하, 좌우간 의사전달과 소통등 커뮤니케이션 강화로 업무효율화의 극대화를 주문했다.

특히 영업조직에 대한 목표의식을 강조한 그는 “‘의약분업이후 영업부서 및 개인에 대한 목표분석이 어렵게 됐지만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목표를 분명히 하겠다”며 목표의식을 최고로 강조했다.

권성배 사장은 1947년 경북 예천생으로 1971년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동아제약 개발부에 입사해 동아제약 이사와 동아바이오테크 상무이사,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장, 생산본부장 등을 지내는 등 영업마케팅의 오랜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제품을 팔기전에 나를 팔라”는 철칙을 가지고 있는 그는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장 시절 박카스 7억병판매라는 경이적인 신기록을 세운 인물로 유명하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6-06-03, 12:32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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