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국제약품(사장 나종훈)은 대구 계산 성당 본당 설정 120주년 기념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1억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무의탁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증했다.
국제약품은 “가장 좋은 약은 사랑입니다”라는 기업슬로건과 함께 "사람의 병에는 약리의 화학작용 이외에 마음의 화학작용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즉, 홀로 나이가 들어 쓸쓸하신 분들에게 아들이 되어주는 일, 일찍 부모를 잃고 둥지를 찾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가 되어주는 일, 약보다 사랑이 먼저인 사람들에게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설 때마다 국제약품은 무엇을 베풀었다기 보다는 오히려 더 큰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국제약품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성남시 거주 무의탁 노인들에게 1억1천 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전달했었다.
국제약품측은 "지역의 가난한 무의탁 노인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일들을 한결 같은 마음과 실천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왼쪽이 음영국 국제약품 홍보부장>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6-06-0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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