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5월 30일 (금) 23:58 주요뉴스 희귀 소세포폐암 치료제 허가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학술/학회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대한치과보존학회,'민감성 치아의 날' 선포
건강한 치아 보존의 첫 걸음, 민감성 치아 관리부터 시작
대한치과보존학회가 지난 6일, 더플라자호텔에서 ‘민감성 치아의 날’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민감성 치아의 날’은 민감성 치아로 인해 이가 시린 증상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관리를 독려하고, 구강건강뿐 아니라 만족스러운 식사 등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질환에 대해 상세히 알려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에 함께하며 일조하겠다는 학회의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학회는 민감성 치아의 날 선포를 기점으로 민감성 치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강좌 등을 비롯해 민감성 치아의 인지도를 높이고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민감성 치아’는 주로 치아가 시큰거리거나 시린 증상으로 나타나며, 실제 성인 2/3 이상이 치아의 민감한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증상을 소홀히 여기고 방치하는데, 평소 ‘찌릿’ ‘시큰’한 증상에 의한 불편감으로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고, 구강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증상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민감성 치아의 대표적인 원인은 ▲잘못된 양치 및 이갈이, 이악물 등 생활습관으로 인한 치경부 마모 ▲치주 질환(치주염) ▲충치 등이 있다. 모든 치아 내부에 분포된 신경을 법랑질과 상아질이 보호하고 있는데,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치경부가 마모되거나 치과질환으로 세균 등에 의해 파괴되면 자극이 치아 내부의 신경 근처에 가까이 도달하게 되면서 민감성 치아로 바뀌게 된다.

대한치과보존학회 이광원 회장은 “민감성 치아는 구강 건강의 적신호를 알리는 첫 번째 신호로 볼 수 있는데, 많은 경우 단순한 통증으로 치부하거나 특정 이유를 알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번 민감성 치아의 날 제정 및 선포를 시작으로 학회에서는 국민들에게 민감성 치아가 관리,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교육함으로써 국민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감성 치아는 먹는 즐거움 등 개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은데, 치과적 치료뿐 아니라 평소 생활 속에서 민감성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양치법, 치약사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20-11-10, 12:43
- Copyrights ⓒ 성인병 뉴스 & cd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신진우 대한통증학회회장
"통증 질환 예방·치료
 선우웅상 가천대 길병원..
 백혜정 가천대 길병원 ..
경동제약, '스타진정·스타메진정..
시타글립틴 기반 당뇨 치료제 경동제약이 DPP-4 억제제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스타진정’..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2025 보건의료 연구개발 예산
상급종합병원 확 바뀐다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