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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정신건강 문제 악화시켜
“뇌진탕 증상이 우울증 및 불안 증상과 유사”

뇌진탕 증상이 우울증 및 불안 증상과 유사할 수 있으며, 기존 정신 건강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데 주목해야 한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뇌진탕 증상이 항상 분명한 것은 아니므로 부모는 그 징후를 파악하여, 다쳤을 경우 신속히 진단 받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소재 Penn State Bone 및 Joint Institute의 스포츠의학 전문가인 Rory Tucker 박사는 "부모는 십대의 수면 패턴의 변화는 물론 친구나 가족들과 사교 관계, 그리고 더 감정적이거나 눈물을 흘릴는지, 이전보다 분노를 터뜨리거나 더 긴장하는 지 등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Tucker 박사는 "장기적으로 약물치료가 거의 필요하지 않지만 뇌진탕이 치유되는 동안 때때로 기분을 조절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유익 할 수 있다."면서 "수면 장애 또한 정서적 건강과 다른 사람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수면을 돕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뇌진탕 증상이 우울증 및 불안 증상과 유사 할 수 있으며 뇌진탕이 기존 정신 건강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는 자녀의 평소 활동에 대한 관심 상실, 급격한 체중 증가 또는 감소, 무가치한 느낌 및 자살 충동과 같은 일반적인 뇌진탕 증상의 범위를 벗어난 우울증 증상에 대해 더 많이 살펴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뇌진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습관 변화는 청소년에게도 어려울 수 있다.”면서 “부상당한 학생 운동선수가 더 이상 스포츠에 참여할 수 없게 되면 부모는 다른 형태로 목적의식을 제공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HealthDay News)

<임 재익기자 cdpnews@cdpnews.co.kr>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20-08-13,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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