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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질환자도 마스크 착용해야”
美폐협회, N95가 아닌 안면 가리개 착용 권고
만성 폐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도 안면 마스크로 자유롭게 호흡 할 수 있을지 걱정할 수 있지만 COVID-19에 대비해 가능한 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미국 흉부외과 전문의사회, 미국 폐 협회와 COPD 재단은 16일(현지 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정상 폐가 있는 사람과 만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산소나 이산화탄소 수준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N95가 아닌 안면 가리개를 착용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폐 질환이 있는 일부 사람들은 마스크로 호흡을 견딜 수 없을 수 있으며 의사의 마스크 면제를 요구할 것”이라면서도 “바이러스의 확산을 완화시키기 위한 사회적 요구에 적응하고, 다양한 안면 덮개 유형을 시도하면 내약성이 향상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안면 마스크를 권장하는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가 전국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최근 몇 주 동안 많은 주, 도시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바 있다.

의료진은 꽉 끼는 N95 마스크는 고위험 환경의 의료 전문가를 위한 것으로, 일반인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안면 덮개를 착용한 사람의 산소 수준 또는 이산화탄소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는 제한적이다. 수행된 연구는 주로 산소 수준이 통계적으로 미미한 N95 마스크에 관한 것이다. 장기간 마스크를 사용하는 보건 의료 종사자들 사이에서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가 적었다”고 밝혔다.

CDC는 그러나 의사와 문제를 논의해야하는 면역력이 저하된 특정 환자를 제외하고는 일반 대중이 N95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얼굴 마스크와 안면 가리개를 서로 바꿔서 볼 수는 없지만, 자료에 따르면 안면 가리개가 다른 액적 확산 호흡기 바이러스, 즉 인플루엔자에 대한 흡입 노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CDC는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모든 사람, 특히 심각한 폐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감염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빈번한 손 씻기와, 엄격한 신체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ealthDay News)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20-08-10,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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