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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유행, 타이레놀 최대 생산
J&J, “하루 24시간씩 일주 내내 공장 가동”
존슨&존슨(J&J)은 북미지역에서 급격히 번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타이레놀을 최대한도로 생산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가 최근 전했다.
이 회사는 세계적으로 타이레놀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존즌&존슨 컨슈머헬스의 북미담당 그룹회장인 캐슬린 위드머는 한 인터뷰에서 타이레놀에 대한 수요가 지난 3주 동안 평소의 2-4배로 증가했으며 지난주에 최대 정점을 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타이레놀에서 목격한 바 있는 최대 수요량을 보았다고 생각한 순간, 그 수요는 이번 주에 훨씬 더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타이레놀의 주요 성분은 파라세타몰 혹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성분이 함유된 약물의 수요량은 이부프로펜 같은 비스테로이드 소염제(NSAIDs)가 COVID-19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프랑스 보건부장관이 주장한 직후 특히 급등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데이터가 현재 없다고 밝히고 사람들이 NSAIDs 사용을 중단하도록 권장하지 않았다.
이처럼 수요가 급증하기 전에 이미 타이레놀에 대한 수요는 높았다. 소비자들이 격리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로 그 약물을 사재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위드머 그룹회장에 따르면 J&J는 현재 타이레놀 원료의 부족을 겪고 있지 않다. 또한 이 약물을 생산하는 푸에르토리코와 펜실베이니아의 공장에서 생산직원을 충원했고 설비와 가동 능력을 확장시켰다. 푸에르토리코의 공장은 하루 24시간씩 일주 내내 가동되고 있다.
그는 “우리는 전면적으로 최대한도로 공장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세계적인 공급망을 파괴한 후 일부 의약품의 부족에 대한 우려가 나타났다. 그리고 이달 초에 세계 최대의 일반의약품 공급처인 인도가 파라세타몰을 포함한 의약품뿐만 아니라 일부 성분의 수출까지 억제했을 때 그러한 우려가 더욱 증폭됐다.
[신 박 기자] sdocter@cdpnews.co.kr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20-03-23,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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