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10월 30일 (금) 06:06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해외소식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과잉수면, 고혈압ㆍ당뇨ㆍ암 연관
美 연구팀, “노인 수면 주목하면 질병 예견에 도움”

노인들에서 과잉수면, 즉 과도한 주간졸음이 고혈압, 심장병, 암, 당뇨병 등 몇 가지 심각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인자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만1,000명에 가까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과도한 수면을 호소한 사람들은 그러한 호소를 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이러한 질환들이 생길 위험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잉수면은 근골격계질환과 결합조직질환과도 연관이 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아에 있는 스탠포드대학교의 모리스 M. 오하이온 박사는 “노인들에서 수면에 주목하는 것은 향후 질병을 예견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4월 미국신경과학회(AAN) 2020년 연례학술대회에서 연제로 발표되기에 앞서 미리 나왔다.

이전의 연구들은 과잉수면과 (인지기능저하 및 알츠하이머병 등) 몇 가지 정신과적 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다른 질병의 발생에서 과잉수면의 역할은 제대로 연구된 바 없다.

이번 연구에는 1만930명의 성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3년 간격으로 2번에 걸쳐 전화 인터뷰를 받았다. 두 번째 인터뷰에서 3,701명이 65세 이었으며, 59%가 여성이었다.

노인 참여자의 약 23%는 첫 번째 인터뷰에서 과잉수면을 호소했으며, 두 번째 인터뷰에서는 노인의 24%가 과잉수면을 호소했다. 이들 중 41%는 첫 번째 및 두 번째 인터뷰 중에 과도한 주간수면이 만성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별과 폐쇄성 수면무호흡 상태를 보정한 후에 첫 번째 인터뷰에서 과잉수면을 호소한 노인들은 그런 문제를 호소하지 않은 노인들보다 당뇨병(상대위험도 2.3)이나 고혈압(상대위험도 2.3)이 생길 위험이 2배 이상 더 높았다. 또한 암(상대위험도 2.0)이 발생할 위험도 2배였다.

첫 번째 인터뷰에서 과잉수면을 호소한 840명 중 52명(6.2%)에서 당뇨병이 생긴 반면, 과도한 주간수면이 없다고 밝힌 사람에서는 74명(2.9%)에서 당뇨병이 발생했다. 과잉수면을 호소한 사람 중 20명(2.4%)에서 암이 생긴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서는 21명(0.8%)에서 암이 생겼다.

만성적인 과잉수면은 심장병(상대위험도 2.5)을 일으킬 위험이 2배 이상 더 높았다.

두 번째 인터뷰에서 과잉수면을 밝힌 사람들도 과도한 수면이 없다고 밝힌 사람들에 비해 관절염, 건염, 루프스 등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을 가질 위험이 50% 이상 높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노인들의 과잉수면이 각종 질환이 발생하는 조기 징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신 박 기자] sdocter@cdpnews.co.kr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20-03-13, 0:26
- Copyrights ⓒ 성인병 뉴스 & cd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
"관절·척추 ‘바른 진료
 [특별 초대석]전영태 ..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건강보험 수가 구조 혁신방안
바이오헬스 규제 빗장 푼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