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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 폐암 환우의 치료 여정 응원
‘The Longer, The Better’ 사내 이벤트 진행
한국다케다제약이 11월 13일,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룬브릭®’의 국내 허가 1주년을 맞아 폐암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The Longer, The Better’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11월은 ‘폐암 인식 증진의 달’로 미국폐암협회가 폐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폐암 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달이다. 이번 사내 행사는 국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이 알룬브릭을 통해 더 길고, 더 나은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한국다케다제약 항암제사업부 김정헌 상무는 “알룬브릭은 크리조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ALK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서 기존 치료 옵션 대비 약 두 배에 달하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16.7개월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높은 CNS 반응률을 통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한계로 손꼽히는 내성, 뇌전이 발생 등에 우수한 치료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상무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국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전달된 알룬브릭의 치료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이자, 앞으로도 더 많은 폐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한국다케다제약은 언제나 환자중심주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질환 인식 뿐 아니라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알룬브릭이 지난해 11월 국내 허가를 획득한 이후 약 5개월만에 빠르게 보험 급여 적용까지 받은 것도 그 결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다케다제약은 ALK양성 비소세포폐암과 더불어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큰 질환들에 대한 우수한 치료 옵션을 공급하고, 더 나아가 치료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 환자 중 약 80~85%에 해당하는 비소세포폐암 중에서도 ALK 변이 유전자를 보유한 4~5%의 소수 환자에서 나타난다. 최초의 ALK 표적치료제인 크리조티닙 허가 이후 치료 환경이 비약적으로 개선되었으나 크리조티닙 치료 시 추가 유전자 변이로 인해 약 1년 이내에 내성이 발현되며, 특히 내성을 경험하는 환자의 60-90%는 두개내(Intracranial) 전이가 발생하는 등, 미충족 수요가 존재하는 질환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사내 행사에서는 1.67m 이상의 기록을 목표로 한 제자리 멀리뛰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1.67m는 알룬브릭의 2상 임상시험인 ALTA 연구에서 크리조티닙 치료 실패 후 알룬브릭으로 치료받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확인한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인 16.7개월을 상징한다.

임직원들은 알룬브릭이 현재 글로벌에서 진행 중인 3상 ALTA-1L 임상시험에서도 우수한 데이터를 확인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치료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길 희망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알룬브릭은 ALK 단백질 차단을 통해 암세포의 성장을 저해하며 비소세포폐암에서 변이된 ALK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저분자 억제제 치료제로, 국내에서는 이전에 크리조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naplastic Lymphoma Kinase, ALK)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사용 가능하다. 2017년 4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신속 심사를 통해 허가를 받았고, 2018년 11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MA)의 승인을 받았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9-11-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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