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T세포 또는 B세포 저해에 국한되어 있어 있는 기존 치료제와는 달리 JAK3와 TFK를 동시 타겟하는 ‘DWP212525’는 세계 최초 혁신신약(First in Class)로서 T세포와 B세포를 동시 타겟하여 저해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DWP212525’는 세포 실험에서 JAK3와 TFK의 활성을 억제한 것을 확인하였고, 마우스(실험쥐)를 이용해 희귀성 자가면역 피부질환인 천포창(Pemphigus)에서 우수한 질환 개선율 및 질환 유발인자를 저해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기존 치료제 대비 50분의 1 낮은 용량에서 우수한 효능은 물론 뼈가 추가적으로 손상되는 것을 보호하는 효과를 보였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은 “’DWP212525’의 이번 전임상 발표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들의 신규 기전 연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0년말 임상 진입을 통해 현재 효과적인 약물이 없는 천포창, 류마티스 관절염 및 염증성 장질환 등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 환자들을 위한 글로벌 신약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가면역 치료제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60조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2022년까지 70조원 이상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된다. 현재 자가면역 질환의 대표적인 시장은 류마티스 관절염, 다발성경화증과 건선이 주요 시장으로 50조원 정도의 시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