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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에볼라 백신 유럽 승인신청
자이르형 바이러스 표적... 2회 접종 주사제
존슨 앤드 존슨(J&J)은 2회 접종으로 에볼라(Ebola)를 예방하는 자체 실험 백신에 대해 유럽 허가당국에 승인 신청을 제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승인 신청은 유럽의약청(EMA)이 머크 앤드 코의 백신에 대해 승인 권고를 한 후 한 달도 안 돼 이루어졌다.
J&J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자이르 균주를 표적으로 삼는 자체 백신 제품에 대해 EMA에 두 건의 시판허가 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균주는 에볼라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병원체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의 백신은 8주 간격으로 두 번 주사해야 한다. 첫 번째 것은 J&J의 기술을 이용해서 개발된 것이고 두 번째 것은 덴마크에 위치한 생명공학기업인 바바리안 노르딕 A/S가 개발한 것이다.
J&J의 이번 승인신청은 10개 이상의 연구에서 나온 데이터를 근거로 하고 있다. 이 연구들은 성인과 소아에서 2회 접종 방법을 검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미국 식품의약청(FDA)과 함께 미국 승인에 필요한 데이터 세트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년 8월 시작된 에볼라 유행은 2,0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 2013-16년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유행에서 1만1,300명이 희생된 것에 비하면 희생자가 두 번째로 많다.
지난 10월 머크의 에볼라 백신에 대해 EMA가 승인 권고를 했을 때 세계보건기구(WHO)는 많은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 승리”라며 환영했다. 머크의 백신은 1회 주사로 접종한다.
이번 달부터 콩고민주공화국의 보건당국은 현재 그 나라의 동부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에볼라와 싸우기 위해 J&J의 백신을 도입하고 있다. 머크의 백신은 이미 사용중이다.
J&J에 따르면 자회사인 얀센도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에볼라 백신 제품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WHO와 협력하고 있다.
황보 승남 국장
/hbs5484@hanmail.net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9-11-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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