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명예회장에 정승환 前회장(한불제약대표)이 추대되고 상근부회장에는 길광섭 前국립독성연구원장이 선임됐다.
30일 정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초도이사회를 열고 최건희(한국한약무역),정형식(일양약품), 구자춘(세웅산업), 김영배(일진제약), 최준호산전물산)씨 등 고문단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또한 임기만료된 방필수 전무이사를 재선임하고, 정연찬 前상근부회장은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신임 길광섭 상근부회장은 경희약대를 졸업한 후 국립독성연구원장 등 공직을 두루거쳤으며, 경희약대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사진=길광섭 상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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