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가 ‘세계 두드러기의 날(10.1)’을 맞아 만성두드러기를 진단받았거나 치료 중인 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제1회 만성두드러기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9월 21일, 서울 중구 패스트파이브타워 5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만성두드러기는 6주 이상 지속되고 삶의 질 저하 문제가 심각하지만 인지도가 낮아 환자들이 병명도 모른 채 방치하거나 잘못된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올바른 진단과 치료 관리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질환이다.
한국노바티스는 만성두드러기를 쉽게 알리고자 건강 강좌 등 ‘6하원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6하원칙’ 캠페인은 ‘6’주이상 지속되는 만성두드러기와 ‘하’루라도 빨리 이별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원칙’의 줄임말이다. ‘누가 걸리는지, 언제 진단되는지, 어디에 나타나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어떻게 치료하는지, 왜 심각한지’ 등 만성두드러기 질환의 특징부터 치료까지 육하원칙에 따라 자세히 알아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건강 강좌에는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예영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만성두드러기의 원인과 증상, 국내 유병률 등 질환 정보와 정확한 진단 및 올바른 치료법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강의 후에는 환자들이 평소 정확한 정보를 얻기 힘들었던 궁금증에 대해 편하게 묻고 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예영민 교수는 “만성두드러기는 장기간 지속되는 만큼 만성질환에 맞게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데, 치료 과정 중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서 환자가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전문의와 상의해 적절한 치료 기간이나 약제를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 강좌에 참석한 한 만성두드러기 환우는 “원인 모를 만성두드러기로 고통받은 지 올해로 6년째다. 매일 잠 못 이루는 고통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지만 그동안 가까운 주변 사람에게 이 질환을 이해시키는 것이 어려웠다”며, “이번 건강 강좌를 통해 정확한 만성두드러기 질환 정보를 알게 된 것은 물론, 나와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를 위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이번 ‘만성두드러기 건강 강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만성두드러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조기 진단 및 올바른 치료 관리를 독려하기 위한 ‘6하원칙’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