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는 자사의 IL-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우스테키누맙 대비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의 ‘삶의 질 개선’ 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확인한 CLARITY 추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또한, 중국 건선 환자 441명을 대상으로 효과를 확인한 대규모 3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3월 1~5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된 2019 미국피부과학회(AAD) 연례회의에서 진행됐다.
CLARITY 연구에 따르면, 코센틱스로 치료 받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 중 DLQI(Dermatology Life Quality Index: 피부 삶의 질 지수) 0 또는 1 반응을 달성, ‘피부 질환이 자신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보고한 비율은 치료 12주차와 16주차에서 각각 64.0%, 68.4%로 우스테키누맙 군의 51.7%, 55.9%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다.(p < 0.0001)
이번 신규 데이터로 코센틱스는 피부 증상 개선에 더해, 환자의 삶의 질 측면에서도 우스테키누맙 대비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근거를 확보했다.
코센틱스는 기존 CLARITY 및 CLEAR 연구를 통해 깨끗한 또는 거의 깨끗한 피부를 달성하는 데 있어 우스테키누맙 대비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작년 AAD에서 발표한 SCULPTURE 연구에서는 치료 5년차까지 환자의 삶의 질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아울러 이번 AAD에서 코센틱스는 중국 건선 환자에서 신속한 치료 반응과 높은 효과를 확인한 대규모 3상 연구 결과도 공개했다.
연구에 따르면, 코센틱스 300mg을 처방 받은 환자의 97.7%가 치료 12주 차에서 PASI 75를, 80.9%가 PASI 90을 달성했으며(위약 각각 3.7%, 0.9%), 16주 차에서는 환자의 87%가 PASI 90에 도달했다. 이로써 코센틱스는 5년 장기 처방 데이터에 더불어 아시아 환자에 대한 처방 신뢰도도 확보하게 됐다.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신소영 전무는 “코센틱스는 건선성 관절염 및 치료가 쉽지 않은 손톱, 손발바닥, 두피 등 특정 부위 건선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주사 부위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등 궁극적 치료 목표인 건선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포괄적인 치료 옵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센틱스는 건선,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모두에 허가 받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완전 인간형 인터루킨-17A (IL-17A) 억제제로 출시 후 현재까지 전세계 20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처방됐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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