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7월 06일 (일) 19:33 주요뉴스 바이오헬스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보건정책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암, 당뇨 등 10대 질병 정복"
메디클러스터 구축 기획위원회 구성
복지부, 2010년까지 병원 연계…총 1260억 투입



암, 심장병, 당뇨 등 10대 질병을 정복하기 위한 '질병정복 메디클러스터 기획위원회'가 이번 주중에 구성된다.

정부가 올해 보건의료기술진행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까지 5년 간 12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메디클러스터 사업은 암, 순환기계·호흡기계·소화기계·내분비계·감염·정신장애·신경계·비뇨생식기계·근골격계질환 등 10대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90억원이 우선 투입된다.

'메디클러스터'란 미국의 MD 앤더슨 암센터를 중심으로 한 텍사스 클러스터처럼 병원을 중심으로 밀접한 산업 연관을 갖는 신약·의료기기·생명공학(BT) 제품 개발 기업 및 연구소를 연계시키는 집적단지를 말한다.

정부는 이 사업에 민간 기업이 참여할 경우 현물을 포함해 대기업은 30%, 중소기업은 25%를 부담토록 하고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매칭펀드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부는 진료 중심의 병원을 연구와 산업화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혁신하기 위해 연구소·대학 등에서 획득한 기초연구 성과를 병원이 중심이 돼 임상연구 및 상용화 연구를 하고, 이를 산업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권역별·질병별로 메디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의료산업 선도병원'을 선정, 오는 2010년까지 집중 육성해 세계 속의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메디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러한 메디클러스터 구축으로 의료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병원 장비 및 연구 인프라를 기업이 활용, 의료산업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부가 이 같은 메디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현재 10대 주요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체 사망률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고 이들 질환으로 인한 보건의료비 지출이 총 진료비의 76%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우수한 의료 인프라에 연구능력 배양 및 산업화 연관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9조원의 상업적 효과와 1조3000억원의 고용창출 효과, 1조2350억원의 기술파급 효과, 15조5000억원의 질병으로 인한 노동력 상실 절감 효과 등 총 경제적 효과가 27조35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6-02-14, 10:3
- Copyrights ⓒ 성인병 뉴스 & cd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신진우 대한통증학회회장
"통증 질환 예방·치료
 선우웅상 가천대 길병원..
 백혜정 가천대 길병원 ..
JW중외제약, ITP 치료제 '타발..
비장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 혁신신약 JW중외제약이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제 ‘타발리..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2025 보건의료 연구개발 예산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