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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자영 교수 및 국제 심포지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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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페링제약이 지난 31일 ‘세계조산학회 국제 심포지엄’에서 자사의 조기 진통 억제제 ‘트랙토실’의 효과와 안전성 정보를 공유했다.
세계조산학회 국제 심포지엄은 전 세계 산부인과 의사와 과학자들이 모여 조산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조산에 대해 다양한 토론을 펼치는 자리이다.
조산은 임신 37주 이전에 분만하는 것으로, 2.5kg가 못된 채 일찍 태어난 ‘이른둥이’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07년 이른둥이 출생 비율인 5.2%에서 2016년 7.2%로 1.4배 증가했다.
조산의 원인은 다양하다. 조기진통, 조기양막파수, 임산부나 태아의 내과적 혹은 산과적 적응증, 임신 시 출혈, 산모의 생활 습관, 유전적 요인 등이 주요 원인이며,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트랙토실’은 임신주수 24주부터 33주 6일 사이에 주기적인 자궁 수축이 나타나는 임부의 조산방지를 목적으로 투약된다.
이날 권자영 교수(연세의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는 “국내 조산율이 매년 증가하고, 조산이 전체 신생아 사망의 35%를 차지할 만큼 신생아 생존율이 낮아진다”며, “조산 후유증으로 뇌성마비와 신경발달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산을 전략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권 교수는 “트랙토실은 기존의 베타 효능제 대비 빈맥, 심계항진 등 산모의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게 보고되었다”며, “한 번이라도 산모의 심혈관계 부작용이 나타난 비율이 베타 효능제는 81.2%, 트랙토실은 8.3%에 불가해 트랙토실의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되었다”고 강조했다.
한국페링제약은 펩타이드계 약물을 연구, 개발 생산하는 글로벌 산부인과 전문회사로, 조기진통으로 인한 조산 방지제 트랙토실 주, 선택적 제왕절개술에 따르는 자궁무력증 및 출산 후 출혈을 방지하는 듀라토신 RTS 주, 유도분만제 프로페스 질서방정을 시판하고 있다.
한국페링제약 최용범 사장은 “조산은 산모와 태아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안전성을 가장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트랙토실은 산모나 태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자궁수축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조산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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