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SD가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의 국내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지난 20년간 포사맥스의 성과와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업데이트된 골다공증 치료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골다공증 연구의 권위자이자 골다공증 치료의 근간이 되는 포사맥스 관련 FIT Study의 제 1저자인 데니스 블랙 박사(Dennis M. Black,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가 연자로 참석해,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치료 편익과 리스크’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블랙 박사는 “2016년 뉴잉글랜드저널에 발표된 연구를 소개하며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를 3년간 받은 여성 1,000명 중 비전형적인 대퇴골 골절 발생은 0.08건으로 보고되었고, 최대 5년간 치료를 했을 때 나타나는 편익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5년까지 꾸준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사맥스는 전세계적으로 골다공증 치료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골흡수 억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BP) 계열의 오리지널 제품으로, 골다공증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킬 수 있는 고관절 골절(Hip fracture)을 비롯한 척추, 비척추 부위에서의 골절 위험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이러한 포사맥스는 세계적 권위의 의학 저널 뉴잉글랜드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된 가장 장기간의 골다공증 치료제 임상 시험인 10 years study를 통해 10년간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보한 바 있다.
이어 블랙 박사는 “이상반응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턱뼈 괴사의 위험성은 경구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한 환자 1만명 중 1명과 10만명 중 1명 내에서 나타날 만큼 매우 낮았다”며, “대퇴골 골절 역시 환자 10만명 중 5명 정도에서 발생하였던 이상반응이기 때문에, 골다공증 골절을 약 50% 감소시키는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에 대해 고려할 때는 이상반응에 대한 단순한 우려보다는 위험-편익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