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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골증? 골절 위험도 평가 함께 이뤄져야
한국화이자제약, 골다공증 치료제 비비안트 ‘VIP 심포지엄’ 성료
▲ 심포지엄 전경
한국화이자제약이 ‘비비안트 VIP 심포지엄’을 개최해 골다공증에 대한 국제적인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26일, 27일 양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국내외 골다공증 분야의 석학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비비안트 VIP 심포지엄’은 그간 예방과 치료를 구분했던 골다공증 관리와는 달리, 골절 위험을 평가하는 지표 ‘FRAX(Fracture Risk Assessment Tool)’를 통해 환자의 골절 위험도를 미리 식별하고 골다공증의 조기 관리를 돕는 골다공증 관리 트랜드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좌장으로는 경희의대 정호연 교수(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와 경북의대 박일형 교수(경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가 참여했으며, 세계폐경학회 이사를 역임한 스페인 팔라시오스 여성전문병원(Instituto Palacios Salud y Medicina de la Mujer) 병원장 산티아고 팔라시오스 박사(Prof. Santiago Palacios)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 비비안트(성분명: 바제독시펜)의 효과에 대한 발표를 맡았다.

팔라시오스 박사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관리의 목표인 골절 예방을 위해 10년 골절 위험도를 평가하는 ‘FRAX’(Fracture Risk Assessment Tool)에 대해 강조했다. FRAX는 환자에 있어 골량(BMD) 뿐만 아니라 다른 위험 인자들을 고려해 골절 위험을 통합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모델이다.

팔라시오스 박사는 “비비안트는 FRAX를 바탕으로 진행된 연구 결과, 10년 골절 위험이 높은 환자일수록 골절 위험을 감소시키는 의미있는 효과를 보였다”며, “영국 골다공증 가이드라인인 NOGG(National Osteoporosis Guidance Group)에서도 골다공증 관리에 있어 FRAX를 동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심포지엄에서는 ▲폐경 후 골다공증 초기 치료에 있어 바제독시펜의 적절성(고려의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시영 교수),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의 장기 관리(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채희동 교수), ▲골절 위험 인자를 가진 초기 폐경 후 골다공증 환자에 대한 전략적 접근(원광의대 산본병원 내분비내과 김하영 교수), ▲폐경 이후 골다공증 환자의 취약성 골절에 대한 지견(부산의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형준 교수), ▲폐경 후 골다공증 환자의 통증 치료에 대한 복합적인 접근(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오인수 교수)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비비안트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인 SERM(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계열의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제로 척추골절의 발생을 감소시키 는데 효과가 있다. 3년간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 비비안트는 위약 대비 새로운 척추 골절 발생 위험을 42%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7년간 장기 임상 연구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효과 및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바 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8-06-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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