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젠자임의 전립선암 치료제 ‘제브타나®주’가 이달 1일 부터 도세탁셀(Docetaxcel)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치료 후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2차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이전에 도세탁셀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적 있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중 제브타나®를 프레드니솔론과 병용하여 투여하는 환자이다.
이번 급여 적용 시 제브타나®에 대한 환자 본인 부담금은 바이알 당 39,900원으로, 1 전립선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감소했다.
제브타나®는 세포 내 미세소관에 작용해 암세포의 분화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기전2의 치료제로, 도세탁셀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치료 후 질병이 진행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최초로 생존율 개선을 보인 항암제다.
이번 제브타나®의 급여 적용은 도세탁셀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환자를 대상으로 제브타나®와 프레드니솔론 투여군과 마이토잔트론과 프레드니솔론 투여군을 비교하여 생존기간 연장을 입증한 다국가, 3상 임상(TROPIC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 병원 브리스톨 혈액종양학센터 아밋 발 박사(Dr. Amit Bahl)는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은 여전히 우선시 되는 중요한 접근법으로, 특히 카바지탁셀과 호르몬 요법 병용 시 기존 항암화학요법에 효과를 보이지 않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의 생존에 기여하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사노피 젠자임 박희경 대표는 “사노피 젠자임은 자사의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모든 환자들을 위해 허가를 받는 순간부터 실제 환자가 치료제를 복용하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립선암 환자의 생존 기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탁소텔®주와 제브타나®주에 이은 효과적인 치료 옵션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브타나®’는 유럽비뇨기과학회 및 미국종합암네트워크(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이하 NCCN) 가이드라인에서 도세탁셀 이후 진행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서 효과적인 2차 치료 옵션으로 권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