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가 지난 2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 2회 ‘화이자 에센셜 헬스(이하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은 한국화이자제약 PEH 사업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한 새롭고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발굴함으로써 건강한 한국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81개 팀이 참가해 의료/건강 정보, 고령화사회,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인터뷰 심사,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 평가를 거쳤으며, 최종 7개팀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보다 수상팀을 3팀 늘려 더 많은 아이디어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수상의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월 초 멘토링 세션인 '아이디어 너쳐링 세션(Idea Nurturing Session)’을 진행함으로써, 단순히 시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함께 제공됐다.
‘아이디어 너쳐링 세션’에서는 KAIST 경영대학 조성주 교수의 ‘실패 확률 42%를 줄이는 스타트업 전략,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각 팀마다 자문위원별 일대일 멘토링 시간이 배정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멘토링이 진행됐다.
심사단은 관련 업계 패널로 구성되었으며, 멘토링을 통해 더욱 견고해진 아이디어를 ∆혁신성, ∆사회적 기여도 및 영향력, ∆시행 가능성을 기준으로 최종 평가했다.
최종 대상은 시각 장애인의 복약을 돕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한 ‘더 봄’이 차지했다.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2팀), 동상 각 100만원(3팀)의 상금이 상패와 함께 제공되었다.
이 날 시상식에 지난해 첫 번째 공모전에서 프로젝트 부문 대상을 차지한 ‘비약’팀이 참석해 수상 이후 아이디어 실현 과정을 소개하면서 행사를 더욱 빛냈다.
‘비약’팀은 OCR 인식 기술을 활용해 처방받은 약물 정보 및 고갈되는 영양소 보충 방식을 추천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했으며, 현재 테스트 버전 단계로 향후 피드백을 보완하여 정식 버전 출시 예정이라고 밝혀, 올 해 수상자들을 더욱 고무시켰다.
한국화이자 에센셜 헬스(PEH)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제 2회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지속 가능한 기틀 안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발굴하고, 건강한 한국 사회를 위한 고민을 함께 하는 장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