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의약품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이 지난 20일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바이오의약품 상호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서 양 사는 각 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공정 개발 및 임상 단계 제조 솔루션 제공 ▲공정 개발 장비 교육 지원 및 교류 ▲바이오의약품 생산 물질 및 솔루션 제공 ▲생산 장비 교육 지원 및 교류 등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자는데 합의했다.
이번 협력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은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최첨단 공정 시스템인 SmartFactory(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한국에 최초로 도입한다. HD201, HD204의 빠르고 안전한 생산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위한 업스트림(세포 배양) 및 다운스트림(정제) 공정과 운영 시스템이 모두 포함된 턴키 솔루션이다.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은 공정 전체를 제어하고 배치(batch) 정보를 통합하며, 특히 일회용(single-use) 시설 공정에 특화되어 있다.
기존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운영 시스템이 특정 제조사의 장비에만 적용·호환되는 것과 달리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은 개방형 구조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장비인 스마트 파트 외에도 다른 제조사의 장비들과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은 장비 제조사에 구애 받지 않고 설비 운영에 가장 적합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공정을 추가할 때마다 별도의 프로그래밍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바이오의약품의 생산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켜,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의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운영은 물론, 빠른 시장 진입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은 생물학적 제제 생산 방식의 변화를 주도하는 일회용(single-use) 배양 프로세스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기존의 다회 사용 세포 배양기와 달리 별도의 세척공정이 필요하지 않고, 오염의 우려도 적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가능해진다.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은 2015년에 국내 법인을 설립했으며,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신약의 개발 생산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제약사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