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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기업 3개사, 3년간 인증 연장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제넥신· 휴온스· 2020년까지 인증 연장

'혁신형 제약기업'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제넥신, 휴온스의 인증 기간이 3년 더 연장됐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도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여부와 SK케미칼㈜의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 변동사항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건 심의․의결결과 2014년에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17.11.27일 만료)된 기업 3개 社(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제넥신, 휴온스)에 대해 3년간 인증을 연장(2017.11.28일～2020.11.27일)하기로 의결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재인증 심사를 거쳐 3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12월 1일자로 SK케미칼㈜과 지주회사인 SK홀딩스로 분할 예정인 SK케미칼㈜이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위도 승계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

이는 분할 회사인 SK케미칼㈜이 기존 회사의 의약품 관련 모든 사업을 승계한 것에 따른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관련 고시를 오는 28일자로 개정․발령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윤영기자]sweets1019@naver.com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7-11-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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