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의 대상포진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0세 이상 성인의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허가를 받았다.
이번 승인은 3만 8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GSK 대상포진 백신의 유효성,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한 종합적인 3상 연구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연구를 통합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GSK 대상포진 백신은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90% 이상의 높은 예방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효과는 4년의 추적연구 기간동안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 백신은 대상포진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대상포진과 관련된 만성 통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의 전반적인 발생 위험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GSK 백신 사업부의 토마스 브루어 박사는 “GSK 대상포진 백신은 백신개발 분야에서 중요한 과학적 진보를 보여준다”며 “대상포진은 미국에서 3명 중 1명에게 영향을 미칠 정도로 고통스럽고 잠재적으로 심각한 질환이다. GSK 대상포진 백신은 노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되어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90% 이상의 예방효과를 나타냈다. 이는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면역체계가 약해진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주목할 만한 결과”라고 말했다.
GSK 백신사업부의 뤽 데브루인(Luc Debruyne) 사장은 “GSK 대상포진 백신은 대상포진 백신에서 기대할 수 있는 높은 예방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GSK는 공중보건 및 의료계와 협력하며 성인들의 질병 예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