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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은 RE-DUAL PCI™ 연구 결과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과 스텐트 시술을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프라닥사® 이중요법이 와파린 삼중요법 대비 주요 출혈사건 또는 임상적으로 관련된 출혈사건 발생율이 더 낮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RE-DUAL PCI™ 연구에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과 스텐트 시술을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 총 2,725명이 포함됐으며, 이 결과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7 유럽심장학회(ESC) 최신 임상 연구 세션에서 발표된 동시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요 출혈 또는 임상적으로 관련된 출혈사건 발생률이 프라닥사® 110mg 이중요법을 받은 환자군은 981명 중 151명(15.4%)에서, 와파린 삼중요법은 환자군 981명 중 264명(26.9%)에서 나타나, 일차 평가변수에서 상대적으로 48%의 위험 감소를 보였다.
또한, 프라닥사® 150mg 이중요법에서도 763명 중 154명(20.2%)이, 와파린 삼중요법은 764명 중 196명(25.7%)에서 주요 출혈 또는 임상적으로 관련된 출혈사건이 발생하여 일차 평가변수에서 상대적으로 28%의 위험 감소를 보였다.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전신색전증, 계획하지 않은 재관류술의 복합 발생 등의 이차 평가변수에서는 프라닥사®와 와파린 군 간에 대등한 수준이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브리검 여성 병원 심장전문의이자 바임임상연구소 심혈관대사 임상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캐넌(Christopher Cannon) 박사는 “스텐트 시술을 경험한 심방세동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에게는 치료제의 효과와 출혈 위험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로운 항응고제(NOAC)에 대한 전용 데이터가 많지 않던 상황에서 프라닥사®를 활용한 이번 RE-DUAL PCI™ 연구 결과는 효과적인 항혈전 요법을 찾는 의료진에게 유의미한 데이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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