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Merck)의 마벤클라드®가 고활동성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의 치료제로서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로부터 유럽 연합 28개국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마벤클라드®(성분명: Mavenclad)는 신체적 장애의 진행 정도, 연간 재발률, MRI 상에 나타난 활동성 병변 숫자를 비롯한,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주요 질병 활동성도지표에 전반적으로 의미 있는 유효성을 보여준 최초의 단기 경구 치료제다.
벨렌 가리호(Belén Garijo) 머크 헬스케어 총괄 CEO는 “다발성 경화증은 세계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신경 질환 가운데 하나로써 자사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마벤클라드®가 유럽 연합에서 시판 허가를 획득하여, 고활동성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마벤클라드®의 유럽 연합 시판 허가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 방법에 있어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머크의 확고한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앤 윈슬로(Anne Winslow) 유럽 다발성 경화증 플랫폼(European Multiple Sclerosis Platform, EMSP) 회장은 “유럽 인구 중 700,000명 이상에게 다발성 경화증이 발생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완치 방법이 전무한 실정이다. 활동성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새로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마벤클라드®를 복용한다면 이들의 삶의 질은 현저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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