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와 글로벌 바이오 연구개발부문 자회사 메드이뮨의 면역 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7월 31일 오후(한국 시간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백금기반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질환이 진행되지 않은 수술 불가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를 위한 혁신치료제로 지정됐다.
이번 혁신치료제 지정은 퍼시픽(PACIFIC) 임상 3상 연구의 중간 결과에 근거해 이뤄졌다. 퍼시픽 연구는 방사선 치료를 동반한 백금 기반 표준 항암 화학 요법 이후 질환이 진행되지 않은,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 대한 순차 치료 옵션으로서 임핀지에 대한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위약 대조, 다기관 임상 시험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최고 의학 책임자는 “현 시점에서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질환이 진행되지 않은 환자들을 위한 유일한 대안은 적극적인 모니터링뿐이며,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환자들이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대개 12개월 내에 전이성 폐암으로 진행된다” 말했다.
이어 “임핀지는 초기 비전이성 상태에서 임상적으로 중요한 혜택을 보여준 최초의 면역 항암제인 만큼 혁신치료제 지정을 계기로 가능한 신속하게 환자들에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